요약
이 영상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와 관련하여, 한덕수 캠프에 합류하는 인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남 출신 이정현 전 대표와 김기흥 전 대변인이 한덕수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덕수 대행이 내세우고 있는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이정현 전 대표와 김기흥 전 대변인 한덕수 캠프 합류
[0:28] 이정현 전 대표가 한덕수 캠프의 대변인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알려짐
[1:00]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도 한덕수 캠프의 대변인으로 참여하게 됨
[1:44] 이정현 전 대표의 합류는 '보수진영의 첫 호남 출신 대선 후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됨
국민의힘 내부 단일화 갈등
[4:19]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 요구에 반대하며 당 내부 기득권 유지를 비판함
[5:12]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를 거부하는 이면에는 당권 장악을 노리는 의도가 있다고 지적됨
[6:54] 한동훈 후보의 행태에 대해 이낙연 등 구 민주당 세력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
한덕수 캠프 준비 상황
[3:45] 한덕수 대행 캠프가 본격적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여의도의 사무실을 사용할 예정
[4:08] 국민의힘 내 한동훈과 김문수 후보 중 한 명이 한덕수 캠프와 단일화할 것으로 보임
국민의힘 당원 세 명이 한동훈과 그의 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장인, 장모 포함)을 형사고소했습니다. 고소 내용은 이들이 2023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약 1100건의 글을 가족 명의로 이용하거나 공모하여 조직적으로 게시했다는 것입니다.
이 글들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당내 주요 인사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한동훈 본인을 과도하게 찬양하는 내용이며,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이고 유치한 표현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고소인들은 이러한 행위가 정당 내부 여론을 왜곡하고 정상적인 당 활동을 방해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사전자 기록 위작, 업무방해, 명예훼손, 모욕 등 복합적인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선거 운동 기간 중 특정 인사를 비방하고 자신을 홍보한 것은 명백한 불법 선거 운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은 이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익명 게시판이라는 점을 강조하거나 다른 현안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명확한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됩니다. 고소인들은 진실 규명을 위해 피고소인들에 대한 출국 금지, 게시판 시스템 및 서버 압수수색, 휴대폰 등 전자 정보 압수수색, 그리고 구속 기소를 통한 신병 확보 등을 수사기관에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게시판 갈등이 아니라 정당 민주주의와 선거 질서를 파괴한 중대한 범죄이자 전체 당원에 대한 배신이라고 규정하며, 한동훈과 당 지도부가 진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철저하고 단호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정당 내부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수사 경과에 따라 추가 고소 및 민사 조치도 예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TV 토론 등에서 다시 부각되었으며, 한동훈의 회피적인 태도와 관련하여 과거 유사 사례와 비교하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