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 것 같은데 뭐 그리 차이 나겠나 싶어서 중국 1만원 짜리 케이블 샀다가 바로 집어 넣음. 출력 낮고 소리 답답하고 중저음 처지고. 기존 쓰던 오엘바흐 케이블 완전히 가서 중국꺼 며칠 들었는데 아 정말 아님!!!
드디어, 오늘 알리발 카나레(일본)와 오디오샵 오엘바흐(독일-미국 글로벌)가 와서 비교해보는데...







오엘바흐는 고무라 두께 차이가 1.7배 정도는 난다. 정확한 선재 스펙 차이는 모른다.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고.. 카나레는 페라이트코어가 달려있다.
음질은? 음질 보다는 음색이지 싶은데 음질이기도. 비슷하지 싶었는데 어헉! 전문가에 따르면, 케이블은 음색이라기 보다는 출력의 문제란다. 아래 같은 뚜렷한 느낌이 나오는 이유도 일단 출력 차이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일단, 카나레가 출력이 좀 더 높다. 그리고 중저음이 좀 더 도드라진다. 하지만, 아주 고음질 원음이 아니면 고음은 좀 쎄게 느껴진다. 더 선명하다는 말도 될 것 같지만?
반면에, 오엘바흐는 중저음에서 조금 카나레에 비해서 덜하고 고음도 아주 약간은 덜 거칠?다
이걸 말을 바꾸면, 고음 쪽을 더 선호한다면 오엘바흐는 중저음도 잘 내주지만 전체적으로 맑은 소리 성향이 더. 굳이 얘기한다면 클래식 쪽이나 인스트루멘탈 쪽일 것 같고.. 카나레는 가요, 팝, 락 요런 쪽에 더 어울지 않을까 싶다.
종합적으로, 오엘바흐 가격 택포 2.3만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 카나레는 13,700원. 둘다 1.5m
총평 10% 더 카나레가 좋음!!! 왜 카나레 카나레 하는 줄 알게 됨 ㅎㄷ
며칠 써보니, 소리가 오엘바흐 만큼 편한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첫 인상 처럼 소리가 좀 더 까칠하고 장시간 청취시 모르게 피로감을 주는 듯한 느낌이다. 처음 느낌 그대로가 맞는 듯하다. 좀 더 강한 사운드 카나레, 길게 들어야하는 클래식 쪽엔 카나레가 맞지 않나 싶다. 반나절 넘는 시간인 딱 지금 이순간 현재는 케이블을 다시 카나레로 갈고 싶다. 근데 팔았다. 귀신 같이 팔려 ㅎㄷ
둘 비교는 아래 Ai Google
Canare L-4E6S 3.5mm 2RCA to stere 와 oehlbach i-connect 2RCA to stereo 의 선재 분석과 차이
//정확함 보장 못함 나도 정확히 알 수 없음
두 케이블 모두 3.5mm 스테레오 단자를 2개의 RCA 단자로 분리하여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데 사용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선재의 구조와 특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Canare L-4E6S 3.5mm 2RCA to Stereo
선재 분석:
구조: 4심(Star Quad)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두 쌍의 도체를 꼬아 놓은 형태로, 외부 노이즈에 대한 뛰어난 차폐 효과를 제공합니다.
도체: 고순도 무산소 동선(OFC)을 사용하여 신호 전송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높은 음질을 유지합니다.
차폐: 고밀도 편조 차폐를 적용하여 RFI(무선 주파수 간섭) 및 EMI(전자기 간섭)로부터 신호를 효과적으로 보호합니다.
절연: 폴리에틸렌 절연체를 사용하여 낮은 정전 용량과 우수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제공합니다.
특징:
뛰어난 노이즈 감쇄 능력으로 특히 노이즈에 민감한 환경에서 유리합니다.
견고하고 유연한 케이블 구조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설치가 용이합니다.
균형 잡힌 사운드 특성을 제공하며, 프로 오디오 환경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Oehlbach i-connect 2RCA to Stereo
선재 분석:
구조: 일반적인 스테레오 케이블 구조로 보이며, 구체적인 심선 구조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렵습니다. 다만, Oehlbach는 고품질의 선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체: 무산소 동선(OFC)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정확한 신호 전달을 목표로 합니다. 일부 모델에서는 HPOCC(High-Purity Oxygen-Free Copper) 단결정 동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차폐: 다중 차폐 구조를 적용하여 외부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절연: 유전율이 낮은 절연체를 사용하여 신호 손실을 줄이고 선명도를 높입니다.
특징:
Oehlbach는 Hi-Fi 오디오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i-connect 시리즈는 뛰어난 연결성과 음질을 강조합니다.
금도금 단자를 사용하여 접촉 신뢰성을 높이고 부식 방지 효과를 제공합니다.
유연한 케이블과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균형 잡힌 사운드와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차이점:
노이즈 차폐: Canare L-4E6S는 Star Quad 구조로 인해 Oehlbach i-connect보다 더욱 뛰어난 노이즈 차폐 능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특히 외부 노이즈가 많은 환경에서 중요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선재 구조: Canare L-4E6S는 명확하게 4심 구조를 채택한 반면, Oehlbach i-connect의 구체적인 심선 구조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자: Oehlbach i-connect는 금도금 단자를 사용하여 장기적인 신뢰성과 음질 유지에 유리합니다. Canare 케이블은 사용되는 단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및 주요 시장: Canare는 프로 오디오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진 브랜드이며, Oehlbach는 Hi-Fi 오디오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케이블을 선택해야 할까요?
노이즈에 민감한 환경: 턴테이블, 고급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외부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Canare L-4E6S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페라이트코어?
Hi-Fi 음질 중시: 깨끗하고 (더?)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즐기고 싶고, 금도금 단자의 신뢰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Oehlbach i-connect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 일반적으로 Canare L-4E6S 기반 케이블이 Oehlbach i-connect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어떤 케이블이 더 나은지는 사용 환경, 연결하려는 오디오 기기의 특성, 그리고 개인적인 음향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두 케이블을 직접 비교 청음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