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이 다 다르죠. 늘 이쪽은 그런 점이 중요한 것 같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 같은 말이 같은 말이 아니죠.
심한 갈등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란다. 싸우거나 안하거나. 피곤하나 체력 딸리고 그러면 싸우지도 못한다. 그래서 싸운다는 것은 지극히 건강하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다만 육체적으로만 건강하다고 보자.
복수 좋다고 복수는 무조건 좋다 당연하다 이렇게 가면 안 된다. 이쪽은 쉬운 것 같지만 말들을 잘 들여다봐야한다. 복수도 정도라는 게 있다. 그것을 넘어서면 복수라기 보다는 불법이 되버린다. 소양 없고 실력 없는 자는 복수에 조심하고 실력 부터 키우길. 저 정치판 처럼 그 배경 어디가 일방적으로 손들어주고 그러면 답이 안 나오는 거다. 우리 사법이 얼마나 쓰레깃 더미가 되었다면 매우 절망적인 현실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