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템포와 강약이 두드러짐. 심심한 그런 연주 보다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게 흐름으로 굳힌 것이 제법 오래됨. 반면에 한국은 아직도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 해 보수 색채가 강하지. 교과서적인 연주, 무난한 연주를 추구함. 그래서 한국 연주는 별로 좋아하지 않음. 마치 수십년 전 음악을 듣는 느낌인 반면 유럽 연주는 마치 락을 가미한 듯한 인상을 받음. 한국도 젊은 세대를 따라가려면 유럽 연주 스타일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 정확하게 정치적으로 평가되는 정명훈이 있는데 정확하게 진보, 보수 그건 잘 모르겠는데 여튼 좌파에게 까이나 그의 음악 성향은 다소 진보 성향이라고 봄. 전반적으로 보통 보수적 음악을 하지만 구간 진보 색채가 들어감. 나는 편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따로 찾아보지는 않기로. 저 영상에서는 음향적 문제가 있긴해도 만프레드 호넥 연주는 정통 클래식의 차원을 넘어선 영화 사운드 트랙으로 만들어 버림. 아무리 사운드 퀄리티가 있다지만 딱 들어도 큰 스케일과 웅장한 소리를 만들어냄. 이런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곡이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비창. 근데 그 연주가 누구 였더라는 잘 모르겠음. 근데 이곡은 뭠미? 부분만 들으니 모르겠다. 개딸들은 클래식 평생 들어도 모를 듯. 난 진심 이게 궁금해! 미묘함을 넘어 사실은 이 차이는 너무 크거든. 정명훈의 연주는 서사적이고 감성적 연주를 하고 있는 듯. 정명훈은 겉에서 드러나는 그런 카리스마와는 달리 낭만주의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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