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빠 캐논 RF 70-200mm F2.8 L is 싯가 265만 가량
그 당시 중고나라에 올려달랬나 안전거래 하자고 했나 기억이 안 나는데
그 판매자 그냥 후불로 달라함 ㄷㄷ
선금 100만원에 나머지는 부담스러워서 카드 좀 해야겠다고
140은 중고나라 안전거래 좀 하자고 하니 자기가 모르는 방식이라며 거절
그럼 후불로 하시죠? 말 하니까, 입을 닫음.
선금 100만원은 그냥 줘도 되는 거냐고
참 비교가 한참 되는...
이래서 사람은 넉넉해야함
이게 단순히 세상 문제겠나 절대 안 그렇거든
거래 어마하게 많이 해봤는데 안 그런 사람도 수두룩 함
250만원은 선불로 내놔라 그래야 택배해준다
이거는 진짜... 사람이 아닌 거다 자식이 뭘 배우겠나
그럼 애초에 직거래만 한다고 써야하는데
팔고 싶으니까 댓글에다(최초 글 수정 불가라) 택배도 가능하다 적어 놓음
아직도 안 지우고 있어
꽤나 흔한데 매우 이기적이고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커녕 비매너
그럼 상대방을 사기 소지가 있다고 보는 거 잖아
cf. 팔려고 내놨고 팔고 싶어 팔아야하지만, 막상 연락오면
팔지 말까? 파는 게 옳은 걸까? 시집 보내는 딸 마냥... 그런 심리도 있음.
이기적인 태도를 말하는 거짓, 나쁜 사람이거나 정말 매너 없는 사람은 아니었음.
(대화) 아마 나이가 좀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젊잖고 매너 있는 사람으로는 판단함.
한두번 더, 읍창마소하며 떼쓰면 마지못해 해주는 척 거래 걸어줄 듯??
근데 나도 힘들어서 보유 재산 쯤으로 생각하고 약간 작정하고 구매 결심한 거라 더 생각은 없음.
(사서 나중에 팔아도 이자 값 정도 손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