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허허벌판 오른쪽 옛 비행장 장소. 왼쪽 포스코더샵이 옛 똥강 수영강에 뜬금 없이 생기더니 뭣땜에 대박을 치고 근처 우후죽순 고가 빌딩이 생기면서 백화점 마트 들어오고 부산에서 가장 비싼 곳이 되버림. 도깨비 같은 곳. 오르쪽 살짝 가린게 영화의전당과 신세계백화점. 딱 저기 오른쪽이나 비싸지 여전히 허허벌판에 별거 없는;; 바로 건너편은 다를 게 하나도 없지만 비싸지 않음. 오른쪽 현대아파트가 핵심지긴한데 지반이 약해서인지 뭔지 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저 왼쪽에서 조금더 가면 한진컨테이너 부지 말하자면 허허벌판 저기 회사 다니신 분이 아버지. 여하간 거기에 초고층아파트가 생김. 삼익비치도 그런 고층을 못 짓는데 여기 무려 67층 짜리 아파트가 지어진다.
롯데 리엘 센텀. 200낮춰서 평당 4500+-. 겁난다. 구청 로비? 잘했나보다. 초고층이라 어느 정도 흥행할 듯. 부산 사정이 워낙 안 좋아서 좋은 곳 새아파트도 빈곳이 나오는 지라 글세긴하다. 뭐 외지에서 사던가. 추가 가능하면 연서씨는 여기다가. 경부고속도로랑 부산 동부랑 이어지고 여전히 잘 되어있는 곳과 10분 거리로 도로 쭉 뻗어있어 특정시간 겁나 밀릴 때 빼곤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