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보면 안 된다.
누구라도 다 정해져 있지만, 민주당의 공격 거리는 다 정해져 있다.
민주당에게 중요한 빌미를 준다!
누구편이고 뭐가 어떤 정책, 이념 이런 거 떠나서
궁합 까지 본 건 아니지만 원래 성격 베이스가 섞이기 힘든 두분 이심.
처음 단일화는 두분 다 장점 보고 단일화를 원했다면
지금은 둘다 아니기 때문에 하나로 모아야하는 어려움이 생겨 버림.
어느 한쪽이 배격하기 시작하면 단일화가 별 의미가 없어져 버리고.
보수 스스로가 프레임에 갖혀 버려서 이렇게 어렵게 된 건데 함정이야 함정.
민주당이 뭐라든 거기 신경써봐야 소용 없고
내 생각쪽으로 보고 있었는데 상황은 그게 아닌가봐
문제가 굉장히 어렵다.
적당선 맞추려고 해도 도통.
맞추는 즉즉 문제가 터짐.
차라리, 이제는 민주당식으로 가야하는 것 같다.
비주류, 서민 개념, 복지 개념 전부 다 끌어오고 (궁극적으로 기업 까지 뭐가 이런노?)
이 생각 저 생각 말고, 생각 텅 비우고 막 집어던지기식으로 몰빵으로.
단일화 반대하는 사람은 두분 맞지 않다고 생각했을 지도.
더 부모님 편 들고 싶지만, 지도자는 부모가 지는 걸로 하고,
지지자는 아들이 지는 걸로 하고.
준석이 생각날 거면, 니가 알아서 기어들어와 이새끼야 이 싸가지 밥말아 처먹은 새끼야
어디 어른 보고 오라가라 하노 이 씨발롬이 처맞을라고!
부모님이 찾으면 처다본는 척이라도 할 것이지
이럴 때는 현업 프로그래머와 음악가를 모셔와야 함!
음악 듣고 갑시다.
어려운 방송국 퀴즈에나 나오지
종종 나오는 곡인데 듣기 쉬운 곡도 아니구만
느끼기엔 더 어렵겠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불편한데 가다 보면 듣다 보면 좋은 구석이 있다.
대충 결론 내자.
1.모두가 대선이라는 승리를 위해 모두 모여 싸웠다.
2.싸우기 위해 논의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논의하기 위해 싸웠다.
3.상대가 김정은이 아닌 바에야 안 될 것 없다.